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13일 기성복 컬렉션 첫 개최
여성, 남성, 아동복 등 선보여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이탈리아 명품 스포츠카 페라리의 패션 사업 진출을 알리는 첫 런웨이 쇼가 지난 일요일 이탈리아 북부 페라리 본사가 있는 마라넬로에서 열렸다.
페라리의 브랜드 다각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로코 이안노네(Rocco Iannone)가 이끈 이번 컬렉션은 여성, 남성과 아동용 기성복을 중심으로 아웃웨어, 가죽 제품, 하이힐, 스니커즈등 6개 부문에 걸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페라리는 이번 컬렉션 아이템을 본사 플래그십스토어와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페라리는 앞으로 매년 런웨이 쇼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첫 컬렉션 런칭과 함께 밀라노, 로마, 두바이 등의 매장들도 최신 개념의 스토어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에 들어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런웨이 쇼에 앞서 지난해 말 페라리의 대주주인 조아니 아벨리 가족 지주회사인 엑소르(Exor)는 에르메스가 중국에 세운 럭셔리 스타트업 브랜드 ‘상 시아’를 인수했다. 이어 명품 신발 크리스찬 루부탱의 지분 24%를 5억4,100만유로(6억4,200만 달러)에 인수해 과점 주주가 됐다.
페라리의 조르지오 아르마니 지분 인수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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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