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만 살아남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조정기 진입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른바 제도권이라 불리는 레거시 기업의 이머징(온라인) 브랜드 육성이 한창이다. 레거시 기업은 이커머스 성장 이전 백화점, 가두 등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를 통해 성장한 업체를 일컫는다.
6월 온라인 ‘Like New’ 런칭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캐나다 요가복 브랜드 룰루레몬도 리세일 시장에 뛰어든다.
내달부터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시험 판매를 시작해 6월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리세일 서비스 명칭은 ‘라이크 뉴(Like New)’로 정했다. 리세일 서비스 전문 회사 트로보(Trovo)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방식은 고객이 입던 요가복 등을 매장 혹은 메일로 가져오면 그 상태에 따라 할인 가격의 키프트 카드와 교환해 주는 식이다. 매입한 옷은 세탁 등의 과정을 거쳐 할인 가격으로 온라인을 통해 재판매된다.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두 지역 시험 판매에서의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사업 계획을 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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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국내 굴지의 화학 섬유 기업 수장들이 줄줄이 교체됐다. 최근 몇 개 월 사이 도레이첨단소재, 휴비스 등 5대 화섬 기업 중 4개사 대표들이 바뀐 점이 매우 이례적이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