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브라더스, 의류 제작 대행 시작
캐주얼
(왼쪽부터) 김조운 팀장, 이소미 대표, 김나운 대표 |
디자인-생산 이어 마케팅, 물류도
브랜드 사업 논스톱 서비스 목표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봉제업체 조나브라더스(대표 김나운)가 캐주얼 컬러풀마제스티(대표 이소미)와 협업해 의류 제작 대행 사업을 확대한다.
올해부터 디자인 개발, 원부자재 소싱, 샘플 제작, 생산, 검수 및 출고 등의 과정을 대행하는 사업을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마케팅과 해외 배송 등의 물류 대행까지 확장하기로 한 것.
최근 신진 브랜드들이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브랜드 사업에 관련된 일련의 과정들을 대행하는 논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그간 전개해왔던 생산 및 브랜드 사업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거래 업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조나브라더스는 드로우핏, 송지오옴므 등 고품질 브랜드의 생산을 담당했던 봉제 업체로, 브랜드 사업인 캐주얼 ‘자이로크’도 전개하고 있다. 자동화된 생산 설비와 20년 이상의 전문 인력들을 바탕으로, 남·여성복, 캐주얼, 유아동 등의 의류 및 가방 등의 잡화까지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컬러풀마제스티는 아프리카의 전통복 원단을 사용,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캐주얼 브랜드다. 이 회사 이소미 대표는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 호스트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 외 해외 물류 대행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간의 마케팅 및 물류 경험을 통해 조나브라더스와 의류 제작 대행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비용은 최저가를 지향하고 있다. 디자인, 원부자재 소싱, 생산, 출고, 마케팅, 물류 등 각 단계 별로 진행이 가능한 최소한의 비용만을 받고, 전체 과정을 대행한다면 해당 상품 매출액의 일부를 조나브라더스 측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