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튜디오, ‘영크루 1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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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대구FC 리그 유니폼 / 사진=골스튜디오 제공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왁티(대표 강정훈)의 ‘골스튜디오’가 2021시즌 대구FC 리그 유니폼을 공개했다.
골스튜디오는 지난해 말 대구FC와 오피셜 키트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에 공개된 유니폼은 대구FC를 상징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니크한 기능까지 담긴 것이 특징.
홈 유니폼은 대구FC의 팀 컬러인 하늘색을 바탕으로, 대구의 분지를 상징하는 DGB대구은행파크의 지붕 조형을 그래픽 패턴으로 시각화해 담아냈다.
원정 유니폼은 대구FC 서포터들의 상징적 응원문화인 ‘쿵쿵골!’의 실제 음향 파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사운드 웨이브’ 그래픽이 포인트로 디자인됐다. 선수들이 원정 경기 중에도 팬들의 함성을 가슴에 품고 경기에 임하라는 의도가 반영됐다.
또 대구 유적지에서 출토된 청동기 유물 중 ‘간돌검’의 이미지를 사운드 웨이브 그래픽에 결합해 구단 연구지인 대구의 스토리를 품은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2021시즌 대구FC 리그 유니폼 / 사진=골스튜디오 제공 |
기능성도 돋보인다. K리그 최초로 봉제선을 최소화한 FSP(Free Shoulder Panel) 공법이 적용돼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대구FC의 2021시즌 리그 유니폼은 어센틱과 레플리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어센틱 유니폼은 선수 지급용 유니폼과 동일한 기능성 원단, 레플리카 유니폼은 소비자들이 평상복으로 착용하기에 적합한 폴리에스테르 100% 원단을 사용해 제작된다.
공개된 유니폼은 26일부터 대구FC 온라인 스토어와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프리오더가 진행되며, 프리오더 참가 고객들에게는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간은 2월 14일까지.
15일부터는 팀스토어(DGB대구은행파크), 대구 동성로 골스튜디오 매장, 골스튜디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등 오프라인에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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