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퍼렐 윌리엄스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
수입명품
발행 2020년 10월 2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루이 비통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사진작가 비비안 사센(Viviane Sassen)은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보하며, 검은 모래 해변에서부터 웅장한 빙하 호수, 용암 동굴에 이르는 천상의 풍광을 카메라 렌즈에 담았다.
루이 비통의 트렁크와 초현실적인 크기의 트렁크 자물쇠 등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시각을 아이슬란드 풍경과 함께 그려내면서, 루이 비통이 창립 이래 구현해온 ‘여행 예술(Art of Travel)’을 비롯해 꿈, 일상을 벗어난 모험, 문화유산의 전수, 낙관주의 등 루이 비통이 추구하는 가치를 표현했다.
한편, 루이 비통은 ‘여행’의 목적지는 물리적 이동을 넘어 스스로를 발견하며 내면을 들여다보는 과정이라고 여겨오며, 1980년대부터 세계적인 사진작가와의 협업으로 전 세계를 배경으로 루이 비통의 모노그램 및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함께 루이 비통만의 ‘여행 예술’을 표현해오고 있다.
루이 비통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은 10월 27일 (파리 현지시간) 처음으로 공개되며, 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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