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외국인 대상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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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직진출로 전환한 이탈리아 명품 ‘돌체앤가바나’가 연말부터 본격 행보에 나선다.
신세계를 통해 국내 도입된 ‘돌체앤가바나’는 약 20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하다 2년 전 결별하고 직접 전개로 돌아섰다. 2018년 말 직진출 법인인 돌체앤가바나코리아 설립을 완료하고 기존 매장도 1년여에 걸쳐 모두 철수했다.
직진출 이후 처음으로 오는 12월 청담 부띠끄 매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매장은 갤러리아 맞은편 예전 지방시가 있던 자리다. 지하 1층은 상설 판매 공간으로 2층부터 4층까지는 부띠끄 형태 매장으로, 5층은 루프트탑으로 꾸며진다. 여성복, 남성복, 아동, 액세서리, 향수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키텍쳐의 매력이 돋보이고, 아시아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화점 입점도 서두른다.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롯데 부산 에비뉴엘(여성), 신세계 센텀시티점(남성)을 연이어 오픈한다. 내년 4월경에는 롯데 잠실점, 본점에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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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포츠 업계의 하이 퍼포먼스 러닝화, 일명 ‘슈퍼 슈즈’ 경쟁이 치열하다. 슈퍼 슈즈는 엘리트 운동 선수들의 기록 단축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 설계, 초경량의 고기능성 고가 제품을 의미한다.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주요 백화점의 내셔널 여성복 조닝 축소가 지속되고 있다. 백화점의 명품 및 수입 컨템포러리 확대, 온라인 이머징 브랜드 유치 기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명품 패션 시장은 올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반등해 2024~2028년까지 향후 5년간 27.8%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2023년 2,016억 달러에서 2028년 2,686억 달러로 커진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브랜드들이 올 춘하 시즌 협업이 한창이다. 협업은 신규 고객 확보와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주로 여름 시즌에 진행하는데, 티셔츠, 팬츠가 주력인 여름엔 객단가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른바 제도권이라 불리는 레거시 기업의 이머징(온라인) 브랜드 육성이 한창이다. 레거시 기업은 이커머스 성장 이전 백화점, 가두 등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를 통해 성장한 업체를 일컫는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국내 굴지의 화학 섬유 기업 수장들이 줄줄이 교체됐다. 최근 몇 개 월 사이 도레이첨단소재, 휴비스 등 5대 화섬 기업 중 4개사 대표들이 바뀐 점이 매우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