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인천 ‘메이커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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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첫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기존 투명성 보고서는 정부 및 수사 기관이 요청한 이용자의 정보제공 내역 및 기업의 대응 현황을 담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과 페이스북 등 플랫폼 비즈니스를 펼치는 기업들이 주로 발간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네이버, 카카오 등이 자율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와디즈가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와디즈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중 회원들이 직접 이슈를 제기한 신고 내역과 이에 대한 와디즈의 조치 결과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와디즈는 그간 모든 프로젝트 페이지 내 ‘신고하기’ 기능을 통해 소통 창구로 활용하며 신고 내역 중 조치가 이뤄진 경우 새소식을 통해 회원들에게 공개해 왔다. 이번 투명성 보고서는 개별 이슈에 대한 와디즈의 대응 뿐만 아니라, 대응 절차 및 조치 결과 등 실제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신고 접수건수 △신고 유형 △신고 대상 프로젝트 수 △조치 결과에 대한 실제 데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8월 한달 간 신고 내역은 전월 대비 81%가 줄었고 신고 대상 프로젝트 수는 33%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신고 유형별로는 △스토리 허위 사실 △메이커와의 연락 두절 △타채널 동시 판매 △지식재산권 침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보고서는 지난 8월 한달 간 신고 접수된 내역 중에서 서포터 보호가 이뤄진 실제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이는 스토리 허위사실, 지식재산권 침해, 타채널 판매에 관한 이슈 프로젝트로 신고 접수부터 와디즈의 사실확인 그리고 조치 결과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고 있다.
와디즈 준법감시팀 장정은 이사는 “이번 보고서는 크라우드펀딩 특성상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한 와디즈의 실제적인 노력을 가감없이 담고 있다”며 “선도 사업자로서 투명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균형 있는 펀딩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명성 보고서는 매월 발간될 예정이며, 향후 정부 기관의 이용자 정보 요청 내역도 포함할 계획이다. 보고서 전문은 와디즈 홈페이지 내 신뢰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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