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키즈’ 오프라인 매장, 누적 매출 69억 달성
유아동복
해체와 재조합의 미학 선보여
의류, ACC 등 총 55종 구성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최고운영책임자 이규호)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나이키’와 함께 ‘래코드 바이 나이키(RE;CODE by NIKE)’를 공개했다.
‘나이키’의 재고 의류와 액세서리에 코오롱FnC의 재고 의류와 원단을 믹스해 제작된 컬렉션이다. 스웻셔츠, 케이프 점퍼, 드레스 등 30여개 스타일의 의류와 가방·모자·머플러 등 25개의 액세서리가 새롭게 탄생했다. ‘래코드’는 이를 통해 ‘해체와 재조합’이라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재조명하고 있다.
제품은 모두 특별 한정판으로 이번 시즌에서만 판매되며, 가격대는 의류는 9만9천원~49만원, 액세서리는 1만9천원에서 10만9천원이다.
판매는 온·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8월 14일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을 시작으로, 청담 분더샵(14~23일)과 이태원 시리즈코너(21일부터 10일간)에서 판매되며, 9월 1일부터는 ‘코오롱몰’에서 공개된다.
‘래코드’는 제품 출시 이외에도 ‘나이키’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한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마련한다. 온라인 워크숍은 8월 4일 오후 7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배우 류준열 포함해 나이키닷컴에서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이 참여한다.
‘래코드’는 이 워크숍을 통해 잘 입지 않는 스웻 셔츠를 새로운 아이템으로 변신시키는 업사이클링 노하우를 알릴 예정이다.
또 7일에는 ‘래코드 바이 나이키 팝업 스페이스’에서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워크숍을 마련, 소비자에게 지속가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경애 코오롱FnC 전무는 “래코드는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패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늘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이번 나이키 파트너십을 통해 래코드가 보다 대중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길 기대하는 한편 패션 브랜드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를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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