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 패션 경기 내년부터 반등
글로벌 명품 패션 시장은 올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반등해 2024~2028년까지 향후 5년간 27.8%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2023년 2,016억 달러에서 2028년 2,686억 달러로 커진다.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퍼퓸 브랜드 ‘르 라보(LE LABO)’가 서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새로운 향 ‘시트롱 28(Citron 28)’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도시별 상징적인 요소를 담은 ‘시티 익스클루시브’의 새로운 향으로,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이다.
시티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르 라보 매장이 위치한 도시들을 위한 헌사로, 각 도시의 느낌과 감성을 향으로 표현한 컬렉션이다. 지금까지 뉴욕, 런던, 파리, LA, 암스테르담,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홍콩, 도쿄, 모스크바, 두바이 등 13개 도시 향을 출시한 바 있으며, 14번째 도시로 서울을 선정했다.
서울의 향 ‘시트롱 28’은 전통과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사고방식의 선두에 있는 서울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시트러스의 전반적인 매력에 반전을 주는 레몬 향을 통해 자신만의 모순을 가진 서울의 매력을 담아냈다. 시더, 머스크에 베이스를 둔 레몬, 진저, 자스민 향이 전통적이지만 역동적인 느낌을 전달하며, 심플한듯하지만 불가해한 매력을 표현한다.
시티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향수가 속한 도시의 르 라보 부티크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시트롱 28’ 향수는 일 년 내내 국내 르 라보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해외 다른 르 라보 매장에서는 구매할 수 없다. 온라인으로도 판매되지 않으며 반드시 해당 도시의 르 라보 매장에 가야만 살 수 있기에 더욱 특별하다.
르 라보의 ‘시트롱 28’은 8월 3일부터 르 라보 부티크 이태원점과 가로수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월 3일부터 르 라보는 ‘시트롱 28’의 출시를 기념해 한글 라벨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영문으로만 가능했던 라벨링을 국문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8월 한 달간 ‘시트롱 28’에 한해서만 진행되며, 9월부터는 라벨링 가능한 전 제품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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