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만 살아남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조정기 진입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른바 제도권이라 불리는 레거시 기업의 이머징(온라인) 브랜드 육성이 한창이다. 레거시 기업은 이커머스 성장 이전 백화점, 가두 등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를 통해 성장한 업체를 일컫는다.
왼쪽부터 안젤로 비안코, 우드세이지, 위다 |
쇼룸 ‘더 콘트라스트’ 구성
마레지구에 일주일간 운영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동대문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오는 10월 프랑스에 쇼룸을 연다.
피오티엑스(대표 임승규)는 동대문 브랜드로 구성된 일명 ‘더 콘트라스트’ 쇼룸을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 동대문 패션브랜드의 해외 비즈니스 판로 개척을 위한 수주회 자리를 별도로 마련한 것으로, 바이어 초청, 브랜드별 프레젠테이션, 세일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브랜드는 안젤로 비안코(Angelo bianco), 블라썸(Blossom), 위다(Wida), 우드세이지(Woodsage), 언더스탠딩(Understanding), 마란(Maran), 레이스(Rrace) 등 7개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패션 전시회인 파리 후즈넥스트 전시회에 동대문 디자이너 브랜드 20개 컬렉션을 구성한 ‘DDM 스퀘어 쇼룸’을 운영한 결과, 해외 바이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온타임 딜리버리, 컨템포러리한 디자인, 퀄리티, 판매가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지난 1월 열린 패션 전시회인 후즈넥스트에서 만난 디자이너들과 피오티엑스가 협업해 ‘더 콘트라스트’를 기획하고 이번에 처음 실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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