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브루’, 가격 일원화
남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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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지엠아이(대표 윤종현)가 전개하는 남성 셔츠 ‘밴브루’가 올 춘하 시즌 ‘썸머 카라 니트’를 확대 구성했다.
과포화 상태인 셔츠 시장에서 차별화를 위해, 셔츠 이외 품목 개발을 시도했고 시즌별로 극소수 수량으로 테스트를 봐왔다. 그 중 반응이 좋았던 썸머 카라 니트를 올해 본격적으로 구성, 춘하 시즌 물량 기준 10% 비중을 차지한다.
소재는 울을 주로 사용해 클래식을 선호하는 타깃층을 노린다. 늦봄에서 초가을 까지 재킷 이너 혹은 단품으로 착용할 수 있고 여름 반팔 셔츠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범용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또 울 재질의 카라티는 남성복 시장에서 소량만 구성되어 왔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동안 국내 100% 생산을 진행하고 일부 기획 상품만 중국 생산을 진행해 온 이 회사는 니트 소싱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생산처도 확보해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밴브루’는 신세계 5개점과 롯데 2개점에 추가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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