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5월 어린이날 맞이 전사 프로모션 진행
유아동복
[어패럴뉴스 최수진 기자]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은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을 위해 20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한세드림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에서도 내전과 가난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는 남수단 아이들을 후원 대상으로 결정하고 지난 16일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와 함께 의류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선 한세드림 상무, 황경주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 양철승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흥세 남수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남수단 교육부장관 명의의 감사패를 직접 전달하는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한세드림은 2015년부터 시작된 기부를 통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어려운 형편으로 의류 수급이 힘든 해외 이웃들을 돕고 있다. 특히 남수단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30도에 달해 의류 중요성이 큰 지역으로, 유아동복 브랜드 컬리수와 모이몰른의 계절별 의류를 후원 물품으로 지원함으로써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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