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스펙터, 유니폼 사업 개시
남성복
밴브루 |
유통 조닝 축소에 새 전략 마련
온라인 전환, 상품 다각화 착수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유통 업계가 셔츠 조닝 축소에 나서면서 시장 재편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재작년 ‘질바이질스튜어트 셔츠’가, 작년에는 ‘탠디 셔츠’, ‘브로이어블루 셔츠’가 사업을 중단한데 이어 올해는 ‘루이까또즈 셔츠’와 ‘메일24365’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철수한다.
지엠아이의 ‘벤브루’는 2018년 15개, 지난해 7개로 매장을 줄인데 이어, 올해 5개로 매년 오프라인 유통이 축소되고 있다.
백화점몰과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추세다. ‘레노마’는 2018년과 2019년 까지 69개 동일 매장을 유지했지만 올해는 5개 축소된 64개를 운영한다. 트라이본즈의 ‘닥스 셔츠’는 2018년 77개, 2019년 73개에서 올해는 71개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대신 주력 유통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거나, 셔츠 전문에서 탈피해 스웨터, 잡화, 경량 패딩 등 상품을 다각화하고 완사입 비중을 늘리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트라이본즈는 작년 파스텔세상과 통합 자사몰을 구축해 온라인 데이터를 쌓고 캐주얼 제품들을 대거 보강하고 있으며, ‘질바이질스튜어트’의 경우 브랜드는 종료됐지만, 기존 인력을 통해 올해나 내년 온라인 리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또 새로운 브랜드를 시작해 줄어든 매출 불륨을 늘릴 계획이다.
에스제이듀코의 ‘브로이어블루’도 온라인 브랜드로의 리런칭이 가시화 되고 있다.
이룸에프엔씨의 ‘란체티’ 셔츠도 자사 의류/잡화 브랜드 ‘젠트옴므’를 매장 안 절반 가량 구성하고 홈쇼핑에 진출하는 등 유통 전략에 변화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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