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풋살장 확대
스포츠
발행 2020년 01월 15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푸마코리아(대표 라스무스홀름)의 ‘푸마(PUMA)’가 네덜란드 최고 명문 구단 ‘PSV 아인트호벤(Eindhoven)‘과 새로운 글로벌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공식 용품 후원 브랜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PSV 아인트호벤‘은 UEFA챔피언스리그와 UEFA컵에서 모두 우승한 기록이 있는 세계적인 명문 구단 중 하나다.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2002년 월드컵의 신화 히딩크 감독과 박지성, 이영표 선수가 몸 담으며 유럽 리그에서 활약했던 네덜란드 팀으로 익숙한 구단이기도 하다.
이번 파트너십은 PSV아인트호벤의 모토인 ‘Unity Is Strength’를 바탕으로 ‘협업’과 ‘혁신’에 대한 가치를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정신을 기반으로 체결됐다. 푸마와 PSV아인트호벤은 경기장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도시와 팬을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푸마의 스포츠마케팅 & 스포츠 라이선스 디렉터 요한 아담슨(Johan Adamsson)은 “푸마가 유럽에서 긴 축구 역사를 가진 명문 구단 PSV아인트호벤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PSV의 목표를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PSV 아인트호벤 커머셜 디텍터인 프란스 얀센(Frans Janssen)은 “푸마와 PSV아인트호벤은 앞으로 더 나아가고자 하는 공통적인 의지를 지니고 있다. 푸마의 모토인 ‘Forever Faster‘만 봐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 브랜드가 되겠다는 푸마의 DNA와 PSV가 추구하는 목표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SV가 본연의 개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배려하는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 발렌시아C.F.(Vlencia C.F.), AC밀란(AC Milan) 등 훌륭한 구단이 속해있는 푸마 패밀리에 PSV가 합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푸마는 작년 맨체스터 시티, 발렌시아 같은 유럽 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PSV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축구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세계적인 공격수 다비드 실바(David Silva), 세르지오 아구에로(Sergio Aguero), 황의조 등과 함께 푸마의 대표 축구화 퓨처(FUTURE)와 푸마 원(PUMA ONE)과 같은 제품을 시장에 활발히 전개하며 축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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