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모피협회, ‘아시아 리믹스'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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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국제모피협회(International Fur Federation, 이하 IFF)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20 서울 국제 모피・가죽 박람회’를 개최한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모피와 가죽 전문 브랜드들이 참가해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그리스,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캐나다, 터키 등에서 모인 20여 개의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한다.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서울에 모여 세이블, 밍크, 폭스, 친칠라 등 다양한 종류의 모피와 패셔너블한 가죽 의류, 잡화, 액세서리를 전시한다. 방문객들은 그 자리에서 바로 수주 및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IFF가 한국에서 주최했던 여느 행사들보다 큰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세계적인 모피 박람회인 이탈리아의 미퍼(Mifur), 홍콩의 홍콩퍼페어(Hongkong Fur Fair)에 참가하지 않았던 브랜드도 참가해 국내 바이어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또, 국제모피협회의 패션디렉터가 함께하는 워크샵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본 박람회는 B2B로 진행되며 방문 신청을 통해 입장 뱃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공식사이트에서 사전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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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포츠 업계의 하이 퍼포먼스 러닝화, 일명 ‘슈퍼 슈즈’ 경쟁이 치열하다. 슈퍼 슈즈는 엘리트 운동 선수들의 기록 단축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 설계, 초경량의 고기능성 고가 제품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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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 패션 시장은 올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반등해 2024~2028년까지 향후 5년간 27.8%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2023년 2,016억 달러에서 2028년 2,686억 달러로 커진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브랜드들이 올 춘하 시즌 협업이 한창이다. 협업은 신규 고객 확보와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주로 여름 시즌에 진행하는데, 티셔츠, 팬츠가 주력인 여름엔 객단가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른바 제도권이라 불리는 레거시 기업의 이머징(온라인) 브랜드 육성이 한창이다. 레거시 기업은 이커머스 성장 이전 백화점, 가두 등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를 통해 성장한 업체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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