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막스, 밀란 패션위크서 22 가을·겨울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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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테일러링’과 ‘실험정신’을 DNA로 정의하며, 트렌드를 선도하면서도 특유의 하이 퀄리티와 노하우를 유지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스포트막스(SPORTMAX)’가 50주년을 맞이하여 아트북 출판사 애슐린(Assouline)과 협업한 브랜드 책자를 출간한다.
스포트막스의 지난 50년을 회고하는 이번 기념 책은 ‘파리 의상 박물관’ 디렉터를 역임했던 올리비에 세이야르(Olivier Saillard) 와 밀라노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 에디터 루크 레이치(Luke Leitch)가 각각 큐레이션과 글을 맡았으며, 1969년 막스마라의 창립자 아킬레 마라모티(Achille matamotti)의 영감으로 탄생한 스포트막스의 역사를 풍부한 이미지를 통해 보여준다.
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50년의 시간을 10년 단위로 나누어 구성된 이 책은 사라문(Sarah Moon), 피터 린드버그(Peter Lindbergh) 등 주요 패션 사진가와의 작업, 출판된 적 없는 드로잉, 백스테이지 사진, 프랑스 사진가 그레고리 알렉산더가 해석한 70년대부터 오늘날까지의 상징적인 의상 이미지들을 담고 있다. 커버에는 사진가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가 모델 키키 윌렘스와 작업한 2018년 가을겨을 시즌의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비주얼이 사용되었다.
한편, 지난 4일 막스마라 그룹의 리테일 디렉터이자 글로벌 엠버서더 마리아 줄리아 프레치오소 마라모티(Maria Giulia Prezioso Maramotti)가 애슐린과 협업한 이 책의 출간을 기념하며 칵테일 파티를 주최했다. 런던 매종 애슐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영국 여배우 로라 하드독(Laura Haddock) 뿐만 아니라 많은 패션 & 디지털 인플루언서가 게스트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스포트막스의 기념 책은 12월부터 Assouline.com에 있는 전 세계 Assouline 스토어와 일부 편집숍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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