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인구 1000만 명 시대... ‘슈퍼 슈즈’가 뜬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포츠 업계의 하이 퍼포먼스 러닝화, 일명 ‘슈퍼 슈즈’ 경쟁이 치열하다. 슈퍼 슈즈는 엘리트 운동 선수들의 기록 단축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 설계, 초경량의 고기능성 고가 제품을 의미한다.
올 초 국내 라이선스권 획득
내년 봄 100여 스타일 첫 선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로악코리아(대표 이재원·사진)가 스포츠 캐주얼 ‘로악(ROAHC)’을 런칭한다.
‘로악(ROAHC)’은 미국 캐주얼 브랜드로, 로악코리아가 올 초 국내 라이선스 전개 권을 획득, 내년 봄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로악코리아 이재원 대표 |
이 회사 이재원 대표는 제일모직, 지에스지엠 등에서 여러 남성복, 캐주얼 브랜드를 총괄한 바 있다.
디자인실 또한 캐주얼, 글로벌 브랜드에서 다년간 근무한 인원들로 구성됐다.
상품은 메인 컨셉인 스포츠 캐주얼을 중심으로 ‘뷰티 스트리트’, ‘아웃 월드’, ‘더 액티브’, ‘페스티벌’ 등 4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각각 스트리트 캐주얼, 스포츠 캐주얼, 아웃도어 캐주얼, 페스티벌 룩을 컨셉으로 하며, 여러 컨셉의 제품을 통해,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공략한다.
남성, 여성 상품이 6:4 비중으로 구성됐으며, 첫 시즌에는 면 티셔츠, 팬츠를 중심으로 데님, 우븐 류, 액세서리 등 100여개 스타일을 선보인다. 대부분 상품의 전면에 브랜드 로고를 적극 활용한다.
유통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5~6개점 입점을 논의 중이며, 내년 중 18개 매장 46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포츠 업계의 하이 퍼포먼스 러닝화, 일명 ‘슈퍼 슈즈’ 경쟁이 치열하다. 슈퍼 슈즈는 엘리트 운동 선수들의 기록 단축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 설계, 초경량의 고기능성 고가 제품을 의미한다.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주요 백화점의 내셔널 여성복 조닝 축소가 지속되고 있다. 백화점의 명품 및 수입 컨템포러리 확대, 온라인 이머징 브랜드 유치 기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명품 패션 시장은 올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반등해 2024~2028년까지 향후 5년간 27.8%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2023년 2,016억 달러에서 2028년 2,686억 달러로 커진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브랜드들이 올 춘하 시즌 협업이 한창이다. 협업은 신규 고객 확보와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주로 여름 시즌에 진행하는데, 티셔츠, 팬츠가 주력인 여름엔 객단가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른바 제도권이라 불리는 레거시 기업의 이머징(온라인) 브랜드 육성이 한창이다. 레거시 기업은 이커머스 성장 이전 백화점, 가두 등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를 통해 성장한 업체를 일컫는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국내 굴지의 화학 섬유 기업 수장들이 줄줄이 교체됐다. 최근 몇 개 월 사이 도레이첨단소재, 휴비스 등 5대 화섬 기업 중 4개사 대표들이 바뀐 점이 매우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