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일주일 빨지 않아도 되는 티셔츠
크라우드 리워드 판매로 검증 마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더히어로즈(대표 이태성)가 옥수수 섬유 양말 ‘콘삭스’에 이어 친환경 의류 ‘실버라이닝’을 런칭한다.
‘실버라이닝’은 세탁과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줄이기 위해 일주일 동안 빨지 않아도 되는 섬유로 제작된다. 1회 세탁 시 900만 개의 초미세 플라스틱이 발생되는데, 세탁 횟수를 줄여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실버라이닝’은 코어(core)사를 순수한 은 99%로 360° 코팅한 기능성 섬유와 오가닉 코튼을 혼방한 원단을 사용, 거친 화학적 반응으로 결합한 기존의 은 나노섬유와 달리 제품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은의 기능성을 유지한다.
땀이 섬유와 접촉하면서 박테리아가 번식, 악취를 유발하게 되는데, 실버라이닝의 은 섬유가 박테리아의 세포벽을 무너뜨려, 박테리아와 악취를 99.9% 제거한다.
이 회사는 제품 검증을 위해 올 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사전 리워드 판매를 진행한 결과 약 6,400만 원을 펀딩 받았다. 이후 재구매율이 높아 브랜드 사업을 시작했다. 향후 티셔츠 외에 침구류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또 실버라이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매달 환경보호 실현 금액을 환산해 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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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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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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