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그러진 가방 ‘크래쉬배기지’ 인기몰이
패션잡화
60평 규모 32개 브랜드, 756종 구성
이마트와 상생 구조, 소비자 혜택 늘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블루마운틴코리아(대표 공기현)가 이마트 시화점에 컨템포러리 슈즈멀티숍 ‘레어택 월드(RARE TAG WORLD)’를 오픈했다.
‘레어택’은 획일화된 멀티숍에서 탈피, 상권, 점포별로 상품 구성과 매장 형태를 달리하는 플랙시플한 MD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시화점은 이마트과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로, 기존 멀티숍 ‘레어택’에 의미를 더한 별도의 네이밍 ‘레어택 월드’로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시화점 5층 스포츠 매장에 60평 규모로 개장했으며, 매장 이름처럼 블루마운틴코리아가 취급하는 거의 모든 브랜드를 담아냈다.
블루마운틴,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아식스, 컨버스, 차코, 크록스, 닥터마틴, 핏플랍, 아일랜드슬리퍼, 라코스테, 말리부, 오니츠카타이거, 푸마, 터포, 반스, 보일볼랑쉐, 더블탭스, 지에이치바스, 앰버서더스, 아리쉬75 , 헌터, 이고르, 리복, 스티븐매든, 롤링덕, 제로슈즈, 맥베스, 아르마니, 디젤, 타미힐피거 등 32개 브랜드, 756종의 아이템들이 구성됐다.
이마트는 블루마운틴코리아 측의 수익성을 고려한 거래 조건을 제공하고, ‘레어택 월드’는 혜택만큼의 상시 할인을 제공, 양사는 물론 소비자들과도 쉐어하는 상생 구조다.
오픈을 기념해 8월 말까지 ‘블루마운틴’ 최대 50% 세일 및 사은품도 증정한다.
롤링덕 슈즈 5,000원, 블루마운틴 슬라이드 9,900원, 크록스 레이웨지 29,900원, 뉴발란스 스니커즈 49,000원 등 초특가 한정 판매도 동시 진행한다.
시화점을 시작으로, 이마트 측과 연내 추가 오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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