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도’ 상품경쟁력 키운다
여성복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모라도(대표 정인아)의 니트 전문 여성복 ‘모라도’가 다운에이징 효과를 보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시니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브랜드 다운에이징에 주력했다. 인테리어는 모던함에, 제품은 트렌디한 색상, 디자인을 활용했다. 특히 니트 전문성에 포커스를 맞춰, 수입 원사를 활용해 차별화된 색상 구현, 니트 고급화에 주력했다.
작년부터는 이커머스를 시작, 지난해 1월 2개 유통망으로 출발했다. 올해는 자사몰을 포함해 6개를 가동 중이다. 매출은 전년대비 200% 이상 성장했으며 중반기 자사몰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사몰은 신규고객 유입 채널 및 브랜딩수단으로 활용해 접속률,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또 기존 차분한 색상을 선호했던 오프라인 고객들에게 밝고 경쾌한 색상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직영점은 30대 고객까지 연령 폭이 넓어졌다. 추동시즌도 고급 수입 원사를 다양하게 활용해 트렌디한 색상 구현에 집중하고, 다양한 형태의 외투를 통해 시니어 이미지와는 다른 디자인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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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