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디앤액트로 사명 변경 새출발
스포츠
6월말~7월초 법정관리인가 결정
“빠른 정상화 위해 노력하겠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화승(법률상 관리인 김건우)이 오는 30일 화승서울사무소 6층 대회의실에서 회생절차 관계인 설명회를 연다.
화승 측은 지난달 30일자로 조사위원의 조사 보고서가 법원에 전달됐으며, 이와 관련해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화승은 조사위원의 조사보고서를 채권자들에게 설명한다.
이후 화승은 6월 19일까지 서울회생법원에 정식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관계인 집회를 통해 채권자들로부터 동의를 받는다. 회생담보권자의 3/4, 회생채권자의 2/3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인가를 받을 수 있다.
화승 측은 “기업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빠르면 7~8월 법정관리 인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화승의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준비연도인 2019년과 2020년에는 손실을 최대한 줄이고 2021년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2021년까지 비효율 유통을 대폭 없애고 생산량도 줄인다. 그리고 흑자전환 후 점진적인 유통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화승은 르까프, 머렐, 케이스위스 등을 전개 중으로 2015년 산업은행(KDB)과 KTB PE(사모펀드)가 주도하는 사모투자합자회사(KDB KTB HS)에 인수되면서 재도약을 노렸지만 결국 경영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당기순 이익은 2016년 -368억 원, 2017년 -560억 원, 2018년 -46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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