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 요하넥스 전무 퇴임
인사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세미어패럴(대표 김택상)의 요하넥스가 올해 여름상품 물량을 확대한다.
블라우스, 원피스 등 총 4만 장을 출고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제품에서 2~3차 리오더를 진행하게 되는 등 반응이 좋아 총 1만 5천장을 추가하기로 했다. 수량을 늘려 공격적 전개하려는 것으로, 오는 7, 8월은 여름시즌 전용제품을 별도 기획 전개할 방침이다.
여름상품은 신상품위주로 반응이 좋다. 전년보다 위탁상품 비중을 60% 이상 축소했고, 백화점 행사 축소로 상대적으로 행사매출 비중이 줄어들며 두드러진다. 반응 좋은 아이템은 7부소매 원피스와 투웨이로 입을 수 있는 블라우스다. 실내 냉방가동이 본격화되며 환경변화로 니즈가 높아진 것.
특히 이번 여름은 새로 시도하는 디자인을 추가해 상품변화를 준 것과 전략상품 가동이 매출을 견인했다. 전략상품은 백화점, 아울렛 모두 투입되는 상품으로 백화점 정상상품보다는 저가격, 아울렛 상품보다는 고가격 고품질로 형성한 상품군이다.
이번 전략상품의 호조세로 오는 추동제품도 메인, 전략, 기획 3가지로 분리, 디자인을 가미한 패딩과 가격경쟁력 갖춘 특종 등으로 매출을 이어갈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