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크루’ 신년 스타트 호조
캐주얼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안나인터내셔날(대표 이홍)이 캐주얼 ‘인터크루’의 스포츠 컨셉 상품을 확대한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스트리트 무드의 상품을 출시했으나, 기존 고객들의 니즈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 스포츠 컨셉 상품의 비중을 늘리기로 한 것. 현재 약30%인 비중을 절반까지 높일 계획이다.
매년 트레이닝팬츠 등 관련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은 점도 반영됐다.
지난해 트레이닝팬츠 판매량은 1만장 이상이었으며, 시즌 종료시 90%에 달하는 판매율을 기록했다. 춘하시즌 상품 중 가장 판매율이 높다. 올해 해당상품의 물량을 20% 이상 늘렸다.
품질대비 높은 가성비가 강점이다. 중국 내 스포츠 의류 원단개발업체에서 제작한 특수 원단을 사용했음에도, 3만 원 이하의 낮은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다.
올가을에는 상의류 보강에 집중한다. 판매율이 낮았던 트레이닝 재킷 대신, 스포츠 컨셉의 맨투맨, 후드 티셔츠 등을 새로 선보인다. 신규 소재도 5개 추가했다.
스포츠 컨셉 확대로 인해 상품 구성이 획일화되지 않도록, 기존 캐주얼 군에는 여성 상품의 스타일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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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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