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 디자이너 ‘뮌’ ‘런던패션위크 맨즈’ 무대 오른다
남성복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하이엔드 남성복 ‘뮌’을 전개하는 한현민 디자이너가 ‘뮌’의 디퓨전 라인 엠공팔이(M082, 대표 한현민)를 선보인다.
한현민 디자이너는 2013년부터 남성복 ‘뮌’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패션위크도 지속 참가 중으로, 4년 연속 텐소울 디자이너에 선정되었고, 지난 19S/S 서울패션위크에서 베스트 디자이너상을 수상했다.
런칭 6년차 ‘뮌’은 ‘다르게 보기’라는 철학의 테일러드 기반 하이엔드 남성복이다.
지난 서울패션위크에서는 ‘개화 개화’라는 주제로, 동서양의 조화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동양적인 소재와 서양의 테일러링을 접목했으며, 여성복을 함께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하이엔드 남성복 ‘뮌’의 디퓨전 라인
온라인플랫폼·편집숍 통해 판매
‘M082’는 서울(+82)을 베이스로 패션, 영상, 음악, 사진, 그래픽, 설치미술을 아우르는 프로젝트 레이블이다. ‘뮌’과는 별도 법인으로 전개한다.
고급 울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하이엔드 남성복 ‘뮌’과는 달리,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저지류, 액세서리를 주력으로 전개하는 유니섹스 캐주얼이다.
과거와 현재를 섞고, 과거의 향수에 현대적인 시각을 더한다. 19S/S 시즌은 카세트테이프, 워크맨 등 90년대 문화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제품은 그래픽요소를 살린 티셔츠, 맨투맨과 팬츠, 볼캡, 버킷햇 등이 주를 이룬다. 캐주얼한 소재의 재킷, 아노락도 함께 선보인다.
지난해 ‘뮌’ 19S/S 서울컬렉션을 통해 제품 일부를 선 공개했으며,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가로수길 쇼룸서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온라인은 W컨셉, 무신사, 29CM에서, 오프라인은 ‘어라운더코너’ 가로수길점과 현대판교점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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