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프랑스 비건 향수 ‘에르메티카’ 국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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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여성복 ‘보브’가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프로젝트 프로덕트’와 스타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스타일 협업 프로젝트는 신제품과 어울리는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진 브랜드를 찾아 협업, 최고의 스타일을 만들어 화보를 촬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콜라보레이션이다.
‘보브’의 선글라스 브랜드와의 협업은 2013년 젠틀몬스터에 이은 두 번째다. 올 여름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여름철 필수 액세서리인 선글라스를 활용한 세련된 의상연출을 위해 ‘프로젝트 프로덕트’와의 협업을 기획했으며, 이달 19일 화보를 공개한다.
‘프로젝트 프로덕트’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패션 디자이너 레지나 표(REJINA PYO)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뮤즈, 아티스트, 아이콘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웨어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한 센스 있고 신선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욕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스타일 화보도 ‘보브’만의 도시적인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휴양지나 여행지 등 특별한 장소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다는 선입견을 깨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글라스 연출법과 선글라스 하나로 손쉽게 패션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보브’의 여름 주력 상품인 스트라이프 셔츠 드레스에는 둥근 프레임의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 워킹 우먼의 세련된 데일리 룩을 연출했다. 데님 재킷과 후드 톱에는 빅 사이즈의 투명 선글라스를, 네온 컬러 티셔츠에는 고글형 선글라스를 스타일링해 쿨한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박상은 ‘보브’ 마케팅 담당자는 “스타일링 협업은 개별 브랜드가 가진 개성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스타일 화보는 ‘보브’와 ‘프로젝트 프로덕트’의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화보 속 착용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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