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올 봄 백화점·아울렛 정기세일은 기대 이하 성적을 냈다.
첫 주차에 반짝 효과가 나는 듯 했으나 2주차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소비양극화가 지속되면서 명품 등 해외 브랜드 매출은 신장세였지만 국내 브랜드들은 상대적으로 힘을 쓰지 못했다.
롯데(기존점 기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세일을 진행했다.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누계 실적에 따르면 롯데 상품본부는 9.1% 빠진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지역이 5.1%, 수도권2지역이 7.8%, 수도권3지역이 14.3%, 영남지역이 11.5%, 호남충청지역이 13.3% 역 신장했다.
부문별로 보면 해외패션과 MD개발부문이 각 6.8%, 32.1% 신장했고 나머지는 역 신장했다. 패션부문, 식품리빙, MD전략 부문이 각 11%, 10.4%, 34.6% 빠진다.
패션부문은 잡화여성이 10.7%(여성·영패션팀 10.4%/잡화·화장품팀 11.1%), 남성스포츠 11.4% 역 신장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전년 세일기간(3월30일~4월15일) 대비 상품본부 매출이 1.2%(오프라인 1.1%, 이커머스 1.8%) 낮았다. 해외잡화사업부만 3% 신장하고 패션사업부 4.2%, 리빙사업부 5.5%, 식품사업부 2.6% 역 신장했다.
패션사업부는 여성패션이 1.6% 신장하고 영패션과 남성패션은 각 9.9%, 4.2% 빠졌다. 해외 잡화사업부는 해외패션이 11.6%로 두 자릿수 신장했고 잡화와 아동스포츠는 각 9.9%, 5.8% 밑졌다. 리빙사업부, 식품사업부는 5.5%, 2.6% 역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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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