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바이오, 코로나19 방역 '피톤치드 조성물'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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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가 H&B 사업본부 총괄 부사장으로 문성기 前 매일유업 고객전략본부 이사를 영입했다.
문성기 신임 부사장은 전략마케팅 전문가다. 한양대 경영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거쳐, LG생활건강에서 26년간 온오프라인 마케팅, CRM(고객관계관리)를 총괄했고, 온라인사업부장해외법인 마케팅 및 M&A업무 등을 섭렵했다. '죽염치약'을 런칭했고, 화장품 브랜드 '후' CRM 마케팅을 펼쳐 국내 최초로 2조 매출을 견인한 인물이다.
2016년부터 매일유업 고객전략본부에서 150만 회원의 매일유업 그룹 멤버십 '매일두'와 국내 대표 임신육아포털 '매일아이'를 통합한 브랜드통합플랫폼을 구축, 2017년 유음료 업계 1위를 달성하는 등 매일유업이 임신육아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문 부사장은 특허물질 CL의 효능과 특장점을 살린 첨단 바이오 화장품을 씨엘바이오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국내외 유통망을 대폭 강화하고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 씨엘바이오 올인원 제품군을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을 계획이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폭 넓은 경험과 지식, 마케팅 노하우를 두루 갖춘 문성기 부사장이 합류해 영업과 마케팅 및 디지털 전문성이 크게 강화되고, 국내외 진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 앞으로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발굴, 매출 증대와 사업확장을 실현해 씨엘바이오를 세계적인 H&B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엘바이오는 CL(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 균사체 바이오 원천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기업이다. CL이 함유된 당뇨완전치료제와 올인원크림바를 비롯하여 기능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의약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중이다.
글로벌 브랜드 제조유통부문 대상, 동아일보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바이오부문 대상 등을 수상해 바이오 산업계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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