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브릿지, 24SS 우먼 라인 모델로 배우 원지안 발탁
캐주얼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이 비즈니스 캐주얼 ‘마인드브릿지’의 멤버십 서비스를 전 매장에 도입한다.
이 회사는 현재 모바일 지갑 어플리케이션 ‘시럽’을 통해 오프라인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은 온라인과 달리 고객데이터 수집이 어렵기 때문에, 멤버십 서비스를 활용, 고객들의 구매패턴이나 선호 상품 등을 분석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백화점, 아울렛 등 전체 오프라인 매장으로 범위를 넓힌다.
멤버십 가입고객을 늘리고, 결제 고객들에 대한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함이다. 이벤트와 세일에 대한 전 매장 통합 공지도 가능해진다.
서비스 확대와 함께, 회원 전용 할인이나 이색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검토 중이다.
이 회사 마케팅팀 이선미 과장은 “어플리케이션의 인지도가 높고 사용자 수도 많아, 자사몰을 통해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 효율이 좋다”고 말했다.
지난해 첫 1,0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한 ‘마인드브릿지’는 오프라인 매출이 90%에 달한다.
멤버십을 통해 오프라인 고객데이터를 축적시키는 등 계속해서 오프라인 매출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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