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뮤직 레이블과 이색 협업 컬렉션 출시
남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톰보이(대표 차정호)가 ‘스튜디오 톰보이’ 메가숍 오픈에 집중한다.
1월 현재 13개 메가숍을 운영 중이며, 연내 20개점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지난해까지 신세계백화점을 중심으로 확대했지만 올해는 타 백화점 입점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스튜디오톰보이’는 스튜디오, 에션셜, 아뜰리에, 액세서리, 키즈까지 5개 라인을 전개 중으로, 전 라인이 구성되는 숍은 백화점 50평, 몰 70평을 기준으로 오픈한다.
충청점, 천호점처럼 5개 라인 중 3개 라인이 들어가는 셀렉티드 형태 숍은 35평을 기준으로 오픈한다. 3개 라인 구성은 스튜디오, 에센셜, 아뜰리에를 중심으로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미 3개점이 확정돼 있는 등 올해도 7개점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2개점 정도는 상반기, 나머지는 하반기 오픈을 계획 중”이라며 “꾸준한 확장이 이뤄지며 스튜디오 라인뿐 아니라 에션셜과 아뜰리에 수요도 지속적으로 상승, 메가 브랜드로의 안착에 속도가 나고 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지난해 전년대비 70억 늘어난 112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5% 이상 신장을 목표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시장 공략에도 보다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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