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 ‘현대 판교점’에 첫 우먼 매장 오픈
캐주얼
무신사 입점 브랜드 중 ‘톱’
협업 상품, 오프라인 호조도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배럴즈(대표 윤형석)의 스트리트 캐주얼 ‘커버낫’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200억 매출을 올린 ‘커버낫’은 지난해 25% 신장한 250억 매출을 달성했다.
무신사 내에서 2017년 대비 80% 신장을 기록하면서, 3,000여개 입점 브랜드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현재 자사몰 외에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 중이며, 무신사 내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올해도 협업 상품 무신사 단독 발매 등을 통해 무신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오프라인 매출 호조도 한몫했다.
지난해 홍대점과 AK수원점 매출이 10억을 넘어섰다. 타임스퀘어점과 두타점 또한 연간매출이 9억 원에 달했다.
유통확대를 위해, 스타필드 하남점과 신세계 강남점 등 주요 유통망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홀세일 규모도 종전보다 2배 가량 확대되면서, 매장이 없는 지방에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다.
올해는 350억 매출을 목표로, 해외(동남아시아) 홀세일 비즈니스 확대 및 오프라인 매장 추가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활동 등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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