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포터, 아르켓과 협업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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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육스네타포르테그룹(YNAP)의 글로벌 온라인 편집샵 '미스터 포터(MR PORTER)'가 21일, 스트릿 브랜드 '오프화이트' 독점 협업 제품을 서울서 단독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위워크 삼성역 2호점에서 공개되었다. 컨셉은 '모던오피스'로, 새로운 세대의 직장인에서 영감을 얻었다. 제품은 20개의 레디투웨어, 16개 액세서리, 6켤레의 슈즈로 구성했다.
이번 협업으로 수트, 포멀웨어 편집샵이라는 인식을 벗고, 컨템포러리, 스트리트 브랜드까지 폭넓게 구성된 점을 알린다.
‘미스터포터’ 관계자는 “서울서 단독 공개한 것은 스트리트 패션에 강한 도시이기 때문. 한국시장의 성장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 포터’의 한국 매출 대부분이 스트리트브랜드에서 발생하며, 이중 ‘오프화이트’는 매출 상위 5개 브랜드에 속해있다.
한편, 미스터포터는 남성들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 편집샵으로, 3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지난해 8월부터 홍보대행사를 통해 국내 마케팅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김태욱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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