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컬트’ 이커머스로 1020 세대 공략
캐주얼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지에스지엠(대표 이근승)이 전개 중인 TD캐주얼 ‘체이스컬트’의 롱패딩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월 기준 70%대 판매율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간(90%대)보다 하락한 수치지만, 지난해보다 11월 기온이 상승하면서 업계 전체적으로 롱패딩 판매가 부진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선방한 셈이다.
올해 롱패딩 스타일을 2개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격을 2~3만원 낮췄음에도 충전재를 덕다운에서 구스다운으로 강화한 점 등이 판매호조로 이어졌다.
판매량의 경우 올해 롱패딩 물량을 1.5배 늘려 약 4만 장 생산했기 때문에,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달 초부터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어, 시즌 종료 시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이스컬트’는 내년 추동시즌 상품 다각화를 위해 롱패딩 외에 브랜드 컨셉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아우터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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