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리점법 추가 개정안 입법 예고
정부·단체
발행 2018년 11월 19일
최연정기자 , cy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최연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서울특별시, 경기도, 경상남도와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의류, 통신 식음료 업종을 대상으로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서면실태조사에선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와 합동으로 의류, 통신, 식음료에 대한 심층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응답률 제고를 위해 웹과 앱에서 설문이 가능하고, 실태 조사 결과를 분석 후 업종별 표준대리점거래계약서를 마련한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로 업종별로 현실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거래 관행을 개선할 예정이다.
공정위가 전체 조사를 총괄하고, 지자체는 관할 지역 내 담당 업종 대리점을 방문 조사해 점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실태조사는 대리점법 시행 이후 최초로 공정위와 지자체가 협업한 조사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지자체의 직접 방문으로 대리점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가두 비중이 높은 볼륨 여성복들의 실적 희비가 갈리고 있다. 세정, 형지, 신원, 위비스, 인동에프엔, 인디에프가 전개하는 여성복을 기준으로 올 1월부터 4월 14일까지 누계실적을 조사한 결과, 인동에프엔과 신원이 큰 폭의 신장을 기록한 반면,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데이터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경영에 힘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