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2024 S/S 시즌 신학기 백팩 출시
유아동복
발행 2018년 09월 17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롱 패딩 대박… 작년 대비 판매량 5배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 중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패션 유통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올 들어 기존 매장들의 매출 신장률이 2배 이상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업 중인 64개 점의 매출 신장률이 8월말 기준 110%에 달한다. 여기에 신규 매장들의 실적까지 더해져 전체 매출 성장률은 2.5배 이상이다.
신세계 강남·대구, 롯데 본점, 덕소 삼패, 청주 성안, 구미, 충주 등 A급 매장들의 상반기 월평균 매출 실적은 1억 원 중반에 이른다. 아우터 판매가 주를 이루는 겨울 시즌에는 2억 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 하기주 영업부장은 “지난해와 올해 유통을 늘리고 마케팅도 강화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소비자들이 느끼는 브랜드 가치도 올라간 것 같다. 특히 젊은 층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으면서 실적이 크게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8월에는 올해 들어 최고 월매출을 기록했다.
8월은 여름에서 가을 상품으로 교체되는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조기 출시한 롱 패딩점퍼가 히트를 치면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히트를 쳤던 ‘카이만’의 새로운 버전 ‘카이만X’를 7월초 출시했는데 소진율이 40%를 넘어섰다. 예상보다 빠른 진도율이다. 주 단위 기준 작년의 5배 이상이다. 이에 초도물량의 3배를 추가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초도물량의 3배는 상당히 과감한 배팅이다.
스웨트셔츠 일명 맨투맨도 히트를 쳤다. 봄 시즌 출시됐던 맨투맨은 3월초부터 사이즈 품절이 일어났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2배 물량을 내놓을 계획이다.
유통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올 상반기 마감 기준 매장 수는 90개. 하반기 오픈 계약이 완료된 매장은 27개. 추가 오픈 등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120개 이상의 매장 구축이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