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오가닉스' 뷰티 편집숍 라코(LACO) 명동 영플라자점 입점
뷰티
발행 2018년 09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대표 김계현)이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설립한 유기농 뷰티 브랜드 '코라 오가닉스(KORA Organics)'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코라 오가닉스는 어려서부터 환경보호, 건강에 관심이 높았던 미란다 커가 다양한 유기농 제품들을 사용하다 한계를 느끼고 자신에게 잘 맞는 건강한 유기농 화장품을 직접 만들고자 2009년 설립한 브랜드다. 현재, 미국 세포라, 호주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 체인, 글로벌 온라인 명품 브랜드 편집샵 네타포르테 등 세계적인 유통사를 통해 판매 중이다.
엠코르셋는 미란다 커와 지난 5년간 한국 및 중국의 원더브라 모델계약을 통해 다져진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코라 오가닉스 독점판매 계약을 성사시켰다.
김계현 엠코르셋 대표는 “원더브라를 통해 미란다 커 측이 엠코르셋과 그동안의 신뢰 덕분에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코라 오가닉스 국내 독점판매 계약은 코스메틱 시장에 엠코르셋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며, 앞으로 프리미엄급의 뷰티 관련 제품들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엠코르셋는 빠르면 올 연말 홈쇼핑과 온라인을 통해 코라 오가닉스 국내판매를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뷰티 헬스샵, 면세점 등을 통한 오프라인 전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한편, 미란다 커는 급성장중인 아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어 최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 티몰에도 입점했으며, 이번에는 한국진출을 위해 엠코르셋와 독점판매 계약을 맺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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