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까르띠지오' 영업총괄 송원석 상무
인사
[어패럴뉴스 유민졍 기자] 도현어패럴(대표 이수웅)의 여성복 ‘막스까르띠지오’가 이번 달 현대 울산점에 정규매장을 오픈한다.
주요 백화점에 정식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론칭 13년 차인 이 회사는 그동안 대리점을 중심, 아울렛과 지역 백화점을 통해 전개해 왔다. 제품력에 집중하는 등 내실을 다지며 유통 확장은 점진적으로 진행한 것. 상반기 목동 행복한백화점 등 지역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하반기 주요 백화점까지 진출했다.
이번달 현대 울산점에는 정규 매장을, 롯데 청량리점에는 팝업매장을 오픈한다.
‘막스까르띠지오’는 4050 부인복의 숨은 강자로, 캐릭터성을 가진 제품으로 충성고객을 통해 높은 재구매율과 객단가를 확보, 대리점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다. 온라인도 강하다. 하프클럽, 패션플러스의 여성 커리어 부문에서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차지, 장기간 베스트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 곳 합쳐서 매달 월 매출 1억을 달성하고 있다.
높은 재구매율, 낮은 반품률을 보이고 있어 온라인 역시 충성고객을 확보했다고 자체 분석했다.
제품은 절제된 미를 중심으로 감도를 높였다. 평상시에도, 특별한 날에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한다. 막스까르띠지오는 이번 하반기 지방 대리점도 5곳 이상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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