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어스, 내년 춘하 적중률 향상
캐주얼
본사 온라인 전담팀 신설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헨어스(대표 권성환)가 온라인 사업을 강화한다.
올 추동 시즌 캐주얼 ‘헨어스’로 온라인몰 지에스샵에 입점하며, 입점에 맞춰 구스다운 롱패딩, 경량다운 베스트, 후드집업 등 온라인 전용상품을 출시한다.
오프라인보다 약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온라인 전용상품 물량은 약 18억 원 규모다.
올해 판매 반응을 토대로 내년엔 물량과 상품 수를 확대, 전용상품으로만 구성된 쇼핑몰과 소량의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상품 출시도 계획 중이다.
오프라인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온라인으로 이동 중인 소비패턴 등을 반영한 것으로, 헨어스는 추후 온라인물류팀을 포함한 온라인팀도 신규 편성할 예정이다.
기존 매장별 점주에 의해 진행되던 온라인 업무를 본사에서 총괄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온라인 매출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 추동 시즌은 테스트 차원으로, 반응을 통해 내년 춘하 시즌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사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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