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라이브 패션뷰인대구' 디지털 패션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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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노동훈)이 올해 하반기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되는 섬유박람회(The 18th Vietnam International Textile & Garment Industry Exhibition. 이하 VTG) 에 참가할 경상북도 소재 섬유·패션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특화상품을 주력으로 베트남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추진 사업이다.
제 18회 VTG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SEEC (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중국 광동성 방직상공회의소, 홍콩의류기계협회가 공동 주최, 중국봉제기기협회(CSMA), 베트남 섬유의류협회, 베트남 방적협회(VSA), 베트남 면방적협회(VCOSA), 호치민 섬유·의류·자수·니트협회(AGTEK) 등이 후원한다.
VTG는 현장오더가 40%이상, 의류 및 섬유제조 관련 바이어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구매력을 갖춘 아시아지역 바이어들을 유치해 베트남 시장진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의 진출기를 지역 공중파 방송사의 뉴스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취재할 예정이다. 베트남 현지 TV방송사인 VTV의 취재도 계획되어 있어 신시장 개척 및 진출에 도움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훈 이사장은 “사전준비 시스템을 통해 베트남 현지바이어가 참여 기업의 부스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베트남에서 많이 사용되는 SNS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홍보, 인지도 상승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부스비와 물류 및 통역비 등은 경상북도 미래융합산업과에서 실시하는 경북패션이노베이션 사업에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북지역 소재 기업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참가 업체 '레이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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