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비앤비, 드레스 셔츠 名家 재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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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로얄비앤비(대표 이종범)가 신규 드레스셔츠 브랜드 ‘탠디 셔츠’를 런칭한다.
제화업체 탠디로부터 ‘탠디(TANDY)’ 셔츠, 넥타이 품목 상표권 사용 계약을 맺고 이번 시즌 사업을 시작하기로 한 것이다.
‘피에르가르뎅’ 셔츠 상표권 사용 계약이 종료되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한 사업이다.
첫 시즌인 올가을 최대 10개 매장에서 영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상품은 종전과 동일한 포멀 드레스셔츠를 중심으로 캐주얼라인이 보강된다.
최근 비즈니스캐주얼 착장 경향을 담아낸 것이다.
이밖에 이너류인 셔츠와 연계 판매가 가능한 스웨터와 카디건 등도 복합 구성한다. 피혁 제품 구성도 검토 중이다.
탠디가 보유한 또 다른 상표권 ‘미쉘’을 활용한 피혁 제품 구성을 놓고 협의 중이다.
이정범 로얄비앤비 대표는 “셔츠로는 처음이지만 남성 소비자들 사이에 이미 친숙한 브랜드인 만큼 빠른 속도로 점포를 확장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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