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컴퍼니, 면 원단 가격 인하
소재
스트리트 마켓 경쟁력 ‘업’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에이엠컴퍼니(대표 강태정)가 지난 춘하 시즌 런칭한 ‘MMIC’가 제품력 강화를 통해 스트리트 마켓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
‘MMIC’는 데님을 주력으로 한 하이엔드 스트리트 캐주얼로 아티스트 겸 총괄 디렉터인 안지유 실장을 주축으로 10년 경력의 전문 데님 디자이너와 20년 경력의 전문 소재 메이커, 패션 스타일리스트 경력의 슈퍼바이저 등 패션 전문가들이 모여 런칭됐다.
10여년 경력의 원단회사인 장점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원단과 색감을 사용하기 때문에 퀄리티는 물론 다양한 스타일 전개가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추동 시즌 부터 상품에 힘을 싣는다. 기존 남성 제품군 위주에서 여성 데님을 추가하고 상품 라인업을 한층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 철학을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의미 있는 구매를 뜻하는 ‘BUY SOMETHI NG MEANINGFUL’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를 위해 최상급의 소재와 기능성 원단 개발에 집중한다.
이 회사 강태정 대표는 “캐주얼 의류라고 해서 한 시즌에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오래 입을 수 있도록 기능성과 리사이클링 제품에 멋까지 더해 젊은 층에게 어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발열 기능의 트렌치코트 원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단독 직영점도 열고 온라인 비즈니스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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