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비지트’ 두 자릿수 신장
여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동광인터내셔날(회장 이재수)이 전개하는 멀티 셀렉숍 ‘플러스에스큐(+S C.U.E)’가 올가을 영 마인드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컨셉으로 변신한다.
명확한 컨셉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 차별화된 숍 아이덴티티를 선보이기 위해서다. 상품기획부터 인테리어까지 전반적인 리뉴얼을 통해 볼륨화에 나설 예정이다.
상품은 유니크 하고 트렌디한 영 스트리트 캐주얼에 러블리한 감성과 페미닌을 주입, 섬세하고 소프트한 영 마인드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타일 제안에 나선다.
고객 눈높이에 맞춰 타 편집매장에 없는 독특한 상품군, 다양한 구색의 트렌드 상품군을 발 빠르게 구성해 안정된 고정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이즈 폭도 넓힌다.
다수 브랜드를 전개해온 자사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품질과 가격대의 PB 상품도 제안해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한다. PB는 아우터를 중심으로 구성한다. 코트 12, 트렌치코트 5, 패딩 3개 스타일을 계획하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도록 ‘플러스에스큐’만의 독특하고 유니크한 상품과 어우러지고 스토리를 줄 수 있는 감각적 요소를 구조화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영캐주얼과 스트리트의 중간 성격의 브랜드로 명확한 컨셉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러스에스큐’는 현재 27개 점(백화점 4, 몰 7, 아울렛&대리점 16)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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