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스팟, 팝업 확장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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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지난달 개최한 2개 대형행사가 연이어 대박을 냈다.
지난달 2~4일 상암동 DDMC(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지하 1층 대형공간에서 진행한 ‘해즈브로(Hasbro)’ 패밀리세일, 이어 14~18일 신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사옥 지하 1층에서 진행된 ‘어모어마켓(A MORE MARKET)’이 모두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
‘어모어마켓’은 브랜드마켓+플리마켓 형태로 24개 브랜드 제품을 행사가로 선보였고, 글로벌 완구회사 ‘해즈브로’가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패밀리세일은 플레이도우, 디즈니프린세스, 마블, 트랜스포머, 마이리틀포니, 너프 등 대표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두 행사 모두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보장되는 최상의 공간에서 진행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사옥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연결돼 접근성이 높다. 아모레퍼시픽 전 계열사 및 삼일회계법인 등 5,000 여명 상주인구는 물론 인근에 아이파크몰, CGV, 이마트 등 복합쇼핑몰과 고급 주상복합들이 자리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용산 아스테리움, LS용산타워와도 지하로 연결돼 두 건물의 상주인구까지 유입이 가능하다.
상암 DDMC는 2,000여명 이상이 상주 하는 대형 오피스 건물로, 도보 6분(400M)거리에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지상파 방송 3사, 대표 종편채널, 다수 대기업 계열사 및 IT기업들이 위치해 있다.
스위트스팟은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보장되는 두 공간의 파워를 확인한 만큼, 다른 공간에서도 타깃에 맞는 대형행사 기획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달에도 3건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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