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웰링턴, “두개의 스트랩으로 또다른 시계를 디자인해보세요”
패션잡화
9월 첫 매장 공식 오픈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웨덴 시계 브랜드 ‘다니엘 웰링턴(Daniel Wellington)’이 이번 시즌 국내에 직진출 했다.
다니엘 웰링턴은 일본, 홍콩, 싱가폴에 이어 한국까지 직진출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 다니엘 웰링턴코리아를 설립하고 지사장에는 이종하 씨를 선임했다.
다니엘 웰링턴은 본사가 고수하는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 최고의 제품 공급 등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주요 거점에 공식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9월 첫 공식 매장을 오픈한다. 지난 6월 4일 카카오샵 정식 런칭을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 확대도 늘려 나간다.
또 스웨덴 본사에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국내 정서에 맞춰 다각화해 다양한 셀럽 PPL을 통한 마케팅을 준비 중이며 고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반영한 매장 행사 및 각종 프로모션으로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니엘 웰링턴은 나토 스트랩 시계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 안착했으며 다채로운 컬러, 디자인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스트랩의 교체가 원활해 고객의 만족도를 이끌어 냈으며 이후 새로운 스타일의 나토, 가죽, 메시 스트랩 시계를 출시해 트렌디한 클래식 스타일을 제안한 바 있다.
브랜드 설립자 필립 티샌더가 우연히 만난 영국 신사에게 영감을 받아 신사의 품격과 클래식함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시계를 만들면서 현재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시계 회사로 거듭났다.
한편, 스타럭스는 영국 시계 '올리비아 버튼'을 이번 시즌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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