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패션 스포츠웨어 ‘빈폴스포츠’ 변신
남성복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올해도 한지로 만든 ‘빈폴아웃도어’ 쿨한 티셔츠를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한지 소재로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에 재미를 보고 있는 삼성물산은 올해 소재와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이 많아지면서 친환경 소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적지 않아 옹해 판매율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지는 천연 소재로 청량감이 뛰어나다. 유해 세균발생율도 적도 민감성 피부의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다.
여기에 땀이 많은 여름철 수분을 빠르게 건조고 소취와 항균성도 높다.
이 같은 기능성을 바탕으로 올해는 직물의 짜임에 변화를 줘 새로운 느낌으로 제안했고 광택감을 줄여 젊은 스타일로 선보였다.
개별 연구를 통한 구김과 주름이 잘 가지 않는 이번 제품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애슬레저 트렌드에도 부합하고 있다.
이용선 빈폴아웃도어 팀장은 “미세먼지가 그치지 않고 환경 이슈가 잦아지고 있다”며“천연 소재 한지가 지닌 특유의 기능성에 스타일을 더해 차별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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