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F&C IPO출사표 “글로벌 스포츠 기업으로 도약”
스포츠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가 국내 최대 규모의 메이저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크리스에프앤씨는 KLPGA 선수권 대회의 주최사로 참여, 오는 4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크리스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 메이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LPGA 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대회다. 이정은6, 오지현, 김지현, 최혜진 등 KLPGA 최강의 스타플레이어가 총출동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대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8억 원 규모였던 상금도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으로 대폭 올렸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1부 정규투어 중 2번째로 큰 상금규모다.
뿐만 아니라 대회 규모에 걸맞은 경품 이벤트,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관람문화 캠페인 조성 등 국내 최고 대회로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표 골프웨어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기업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메이저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2016년 ‘팬텀 클래식 with YTN’ 개최를 시작으로 정규투어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스폰서십도 막강하다. 작년 KLPGA 대회에서 회사 소속 프로가 우승한 비율이 25%에 달한다. 시즌 6관왕에 빛나는 ‘팬텀’의 이정은6, ‘파리게이츠’의 메이저퀸 오지현 프로 외에 올해 ‘마스터바니에디션’의 이상희, 장이근, 김자영2, 김민선5 프로, ‘핑’ 골프웨어의 박민지, 이다연 프로 등 젊고 실력 있는 프로를 대거 추가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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