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만 살아남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조정기 진입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른바 제도권이라 불리는 레거시 기업의 이머징(온라인) 브랜드 육성이 한창이다. 레거시 기업은 이커머스 성장 이전 백화점, 가두 등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를 통해 성장한 업체를 일컫는다.
발행 2018년 04월 12일
장병창 객원 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가까운 주변국을 생산기지로 삼고 있는 ‘자라’의 스페인 인디텍스 그룹이 러시아까지 소싱 기지를 넓혔다.
러시아 산업 무역부 빅토르에 브투코프 부장관은 인디텍스가 처음으로 러시아에서 의류와 신발을 생산키로 계약을 체결, 의류 브랜드 자라와 마시모 두티를 비롯 여성 홈웨어 오이쇼, 신발 템피 등을 러시아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
인디텍스 그룹의 러시아 진출은 지난해 3월부터 추진되어 현재 러시아 11개 공장에서 현지 생산을 진행 중이다. 인디텍스의 러시아 생산 제품 수출만도 지난 3월말 현재 200만 유로에 달했다.
한편 러시아 의류 리테일 시장은 지난해 말 기준 384억 달러 규모로 2013~2017년간 연평균 4.8% 성장을 기록했다. 여성 의류가 231억 달러로 전체 시장의 60.1%를 차지하고 있다. 가짜 상품 범람이 골칫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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