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스타필드 수원' 1주일 매출 3.3억원
이커머스
메이저 브랜드 입점 확대도
그랩(대표 조만호)이 전개 중인 온라인 셀렉트숍 ‘무신사’가 올해 거래액 4천억을 달성하기 위해 PB 확대, 협력업체 지원 강화, 메이저 브랜드 입점 등 세 가지 프로젝트를 핵심적으로 추진한다.
첫 번째는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확장이다.
3년 전 런칭한 ‘무신사 스탠다드’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팔자’라는 목표로 입점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형식으로 주력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의 PB팀을 꾸리고 본격적으로 키운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경량패딩을 자체적으로 개발, 선보였는데 초도물량 2만 장에 추가 리오더까지 총 3만 장을 판매했다.
올해는 매출 300억 원을 목표로 경량패딩 품목과 물량 수를 확대한다. 속옷, 우산, 양말 등 베이직한 디자인에 기본 아이템 위주로 카테고리를 늘릴 계획이다.
두 번째는 입점 브랜드 지원 사업 강화다. 이 회사는 그동안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중소업체 대상으로 무이자 생산 대금 지원, 룩북 지원 사업을 벌여왔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룩북 지원사업은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한 시즌 당 약 300여개 업체를 선정해 외주 업체를 연결해 주고 그에 대한 인력과 비용을 지원하는 것.
이와 함께 제도권 메이저 브랜드 입점을 늘린다. 최근 오프라인 기반의 제도권 브랜드가 1020대 타깃 흡수를 목적으로 무신사를 주력유통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휠라’,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영 고객 잡기에 성공하면서 지난해 스포츠 시장에서 선방했다.
이어 남성복 ‘앤드지’, ‘커스텀멜로우’, ‘코오롱스포츠 세이신’ 등까지 제도권 브랜드 입점이 늘어남에 따라 상호 매출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올해 메이저 브랜드 입점을 더욱 늘려 폭넓은 고객 수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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