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시장 규모 64조...패션 대형사 투자 확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체크셔츠 인기 끌며 선두권에
다이아몬드레이라(대표 김소연)가 전개 중인 캐주얼 ‘다이아몬드 레이라’의 성장세가 주목된다.
‘다이아몬드레이라’는 지난 2015년 런칭한 온라인 기반의 유니섹스 캐주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테마로 ‘사랑처럼 옷 또한 어떠한 경계 없이 남녀노소 입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을 달성했으며 레이어드 티셔츠 한 가지 아이템으로 런칭했지만 체크 셔츠가 지난해 출시 직후 무신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고정 고객이 생겨나면서 재구매율도 높아지고 있다. 홈 페이지에서는 다른 버전 출시에 대한 문의도 적지 않았다.
가격대는 5만 원대로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다. 가격으로만 승부하지 않는다는 것.
판매 호조 요인은 세련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플레이와 디자인, 룩북 이미지, 상품 퀄리티다. 스테디셀러 제품을 기본으로 매 시즌 소재,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자사 홈페이지를 4개 국어로 연동하고 올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일본인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단독 점포를 구축키로 했다.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스토어, 서울스토어, 에이티브 등 약 12곳에 입점 돼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은 상반기내 쇼룸 오픈을 계 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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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가두 비중이 높은 볼륨 여성복들의 실적 희비가 갈리고 있다. 세정, 형지, 신원, 위비스, 인동에프엔, 인디에프가 전개하는 여성복을 기준으로 올 1월부터 4월 14일까지 누계실적을 조사한 결과, 인동에프엔과 신원이 큰 폭의 신장을 기록한 반면,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데이터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경영에 힘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