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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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리빙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전시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24회를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을 주제로 국내외 가구 및 토털 인테리어, 디자인 가전, 생활 소품 등 3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공간, 경험, 일상을 하나로 이어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디자이너스 초이스(Designers' Choice) ▲리빙 아트(Living Art) ▲리빙 트렌드(Living Trend) ▲리빙 데코(Living Deco) ▲키친&테이블웨어(Kitchen & Tableware) ▲자연이가득한집(Organic Style)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부대행사로 ▲리빙 트렌드 세미나(Living Trend Seminar)가 함께 진행된다.
그 중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하이라이트 기획전인 ▲디자이너스 초이스 섹션에서는 4팀의 크리에이터가 '연결'과 '소통'을 키워드로 전시를 선보인다. 건축사사무소 사이(S.A.A.I)의 박인영, 이진오 건축가가 전체 공간 설계를 맡아 총 세 개의 섹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냈다. 크래프트브로 컴퍼니의 이상민, 신현호 디자이너가 일(Work)의 공간을,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장호석 데코레이터, 채준 큐레이터가 휴식(Rest)의 공간을, 세븐도어즈의 민송이, 민들레 리빙 스타일리스트가 생활(Living)의 공간을 맡았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리빙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는 ▲리빙 트렌드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욘 스튜디오'의 수장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의 대표 나가오카 겐메이(Nagaoka Kenmei), 건축가 유현준 등이 연사로 나선다.
한편, 지난해 5일간 28만 명이 방문하며 누적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 국내 리빙 산업을 선도하는 전시임을 입증한 바 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입장료는 10,000원이며, 3월 2일까지 사전 등록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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