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協, '중국 선전 패션페어' 한국관 선봬
정부·단체
발행 2018년 02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제13대 회장 선출 추대위원회에서 추대위원 5인 만장일치로 한준석 지오다노 대표를 추대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22일 열리는 정기 총회에서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한준석 대표는 ‘지오다노’, ‘컨셉원’을 전개하고 있는 오너십을 가진 경영인으로, ‘패션은 감성이 아니라 과학이다’를 경영 철학으로 지난 1994년 창업 이래 22년간 흑자 경영을 하면서 2016년 2,150억 원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끊임없는 혁신으로 핵심품목의 판매가를 20년간 동결하며 가성비를 유지하고 당일 매장 배송 시스템을 최초로 구축하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점을 업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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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